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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셈몰(자자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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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주 : 송희경(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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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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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상세
subject 충청권 소류지 탐사 ... BAND 64+ ... 2019.5.25 ~ 5.26 ...
  • name 바****
  • date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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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 소류지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양귀비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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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엉겅퀴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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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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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래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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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에 오디가 실하게 달렸네요.        ^^

언제쯤 익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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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이 하늘거리는 국도를 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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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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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 때문인지 밤낚시를 하신 조사님이신 것 같은데 살림망은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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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도착해 낚싯대를 펴는 조사님도 계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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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5일 ...

 

 

 

토요일 ...

 

새벽 5시경 ...

 

 

초록이 짙게 물들어가는 초여름 ...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를 빠져나와 몇 곳의 소류지와 저수지, 수로를 돌아보고 친구 다오와 설희아빠가 목요일 날 들어가

낚시를 하고 있는 소류지로 향한다.

 

아카시아 꽃이며 찔레꽃, 양귀비꽃, 산딸나무꽃 등 꽃들이 만발한 국도를 달리고 있다.

 

조금 열어둔 차창으로 향기로운 꽃향기가 스며들고 꽃향기에 취해 기분 좋게 국도를 달리다보니

어느새 오늘 낚시를 할 소류지에 도착한다.

 

친구 다오와 설희아빠, 강태공 고문님, 강태공 김사장 등 몇 분의 회원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소류지를 한 바퀴 돌며

포인트를 살펴보니 친구 다오가 운영하는 BAND 64+ 회원님들이 7명쯤 들어와 낚싯대 편성을 하고 계시고

포인트가 몇 곳 나오지 않는 소류지라 베이스캠프 쪽에는 낚싯대 편성을 할 만 한 포인트가 보이지 않는다.

건너편 마름이 빼곡한 포인트 쪽 계곡에서 제법 많은 양의 새물이 유입되는 게 보인다.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 포인트에 도착하기는 하지만 오늘은 새물이 유입되는 마름 포인트에서 하룻밤 쉬어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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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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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      ^^

뭐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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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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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할일을 다한 민들레는 홀씨를 떠나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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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퍼지는 아카시아꽃 향기가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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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달개비꽃과 양귀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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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님들은 한해 농사를 짓느라 분주히 움직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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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꽃도 예쁘게 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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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를 앞둔 마늘도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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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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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있으려나.        ^^

까치가 반갑게 맞아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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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오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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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망이 묵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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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3시경 ...

 

 

모두 모여 맛있게 아침 겸 점심을 먹고 파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포인트로 향한다.

 

세 번에 나누어짐을 나르고 가파른 경사지에 발판좌대와 받침틀을 설치하고 1시간쯤 마름 작업을 해 수심 40cm~70cm 포인트에

2.0칸에서부터 3.8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하고 싱싱한 지렁이와 옥수수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강하게 불어오는 광풍(狂風) 때문에 평소보다 수초구멍도 조금 넓게 파놓은 상태고 다행히 등 뒤에서 부는 바람이라

낚시를 하는데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몇 명의 회원님들이 더 들어와 베이스캠프 근처에서 낚싯대 편성을 하고

배스낚시를 하는 10여명의 조사님들이 수시로 근처를 왔다 갔다 하며 웜을 날리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측 마름에 구멍을 뚫어 옥수수를 끼워두었던 3.0칸 찌가 묵직하게 4마디쯤 밀려올라오고

정점에 다다라 멈칫거리는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며 월척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끌려나오고

연이어 이어지는 입질에 7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를 만나다보니 태양은 뉘엿뉘엿 서산너머로 기울어가고

친구 다오가 저녁을 먹으러 오라며 손짓을 한다.

 

에구 에구 ...        ㅡ.ㅡ;;

 

꼭 입질 올 시간에 저녁을 먹잔다.

아마도 사람이 저녁 먹을 시간에 붕어도 저녁을 먹나보다.        ^^







설희아빠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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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BAND 회원님들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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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 닷컴 김사장과 소슬찌 고문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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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 닷컴 김사장의 포인트 ...

낮 시간 32CM 월척을 걸어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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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 닷컴 김사장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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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BAND 회원님들의 포인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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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초이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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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초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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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무운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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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소나무처럼 항상 변함 없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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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도 한 잎 따서 맛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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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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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엉겅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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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를 하는 조사님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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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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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용 할 미끼는 새우, 참붕어, 지렁이, 옥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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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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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월척 붕어가 첫수로 인사를 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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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치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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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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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여 맛있게 저녁을 먹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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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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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도 한잔 마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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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강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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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닷컴 회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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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찌 고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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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초이님과 짝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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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무운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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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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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내려앉네요.

포인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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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8시경 ...

 

 

베이스캠프에 모여 희로애락(喜怒哀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반주를 곁들여 맛있게 저녁을 먹다보니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후 20시를 넘어서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른 상태로

파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포인트로 돌아가 밤낚시를 준비한다.

 

자자손손 카멜레온 대물 전자 찌에 불을 밝혀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한 무리의 철새들이 머리 위를 낮게 날아 잔잔한 수면위에 내려앉고 짝 잃은 고라니의 슬픈 울음소리가

고요한 소류지의 정적을 깨트리며 울려 퍼지고 있다.

 

건너편 베이스캠프에는 불이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        ^^

 

아마도 오랜만에 만났으니 할 말도 많으리라.

 

정면에 굵은 새우를 끼워두었던 3.6칸 찌가 묵직하게 몸통까지 밀려올라오고 정점에 다다라 멈칫거리는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묵직한 기운이 낚싯대를 타고 전해지고 잠깐의 실랑이 끝에 나온 녀석은

대충 봐도 월척은 넘어 보이는 예쁜 붕어.

 

연이어 이어진 멋진 찌 오름에 몇 수의 예쁜 붕어를 만나다보니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새벽 1시를 넘어서고

여행을 떠나온 피로 때문인지 속세를 떠나온 편안함 때문인지 스르륵~~~ 눈이 감겨오기 시작한다.

 

억지스레 눈을 부릅뜨며 버텨보지만 천만근은 나갈 듯 한 눈꺼풀의 무게에 눌려 스르륵 ~~~ 잠 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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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깊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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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은 소류지에 내려 앉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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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2시경 ...

 

 

얼마나 잤을까?

 

졸린 눈을 비비며 눈을 떠보니 건너편 베이스캠프에는 아직도 불이 켜있다.

 

채비를 회수해 싱싱한 새우와 참붕어, 지렁이, 옥수수를 끼워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몇 차례 챔질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짧은 찌 오름이 이어지고 6치에서 8치 사이의 작은 붕어 몇 수가 찌를 밀어 올린다.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새벽 4시를 넘어서고 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아침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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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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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수면위에 하늘이 내려앉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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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을 붉게 물들이며 태양이 떠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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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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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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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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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도 아침 먹이 사냥을 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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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이슬에 젖은 민들레 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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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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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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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타데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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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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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무더위를 예고라도 하 듯 벌써부터 태양이 뜨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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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경 ...

 

 

동산을 붉게 물들이며 태양이 떠오르고 정면에 있던 3.6칸 찌가 다섯 마디쯤 밀려올라온다.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며 월척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끌려나오고 연이어 이어지는 입질에

8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끌려나온다.

 

그렇게 예쁜 붕어 몇 수를 만나다보니 날이 밝아오고 친구 다오가 아침을 먹으러 오란다.

 

베이스캠프에 모여 뼈다귀해장국으로 맛있게 아침을 먹다보니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전 8시를 넘어서고

낚이는 붕어의 크기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예쁜 월척 붕어도 몇 수 만났고 찌 맛, 손맛도 충분히 보았으니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64+ BAND 회원님들과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양귀비꽃이 하늘거리는 국도를 달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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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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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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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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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오의 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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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아빠님이 허리급 붕어 2마리를 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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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아빠님의 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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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붕어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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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타데이지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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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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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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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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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9년 5월 25일 ... 05:00 ~ 5월 26일 ... 09:00 ... *

* 날 씨 : 광풍, 맑음 ...*

* 장 소 : 충남 서산 무명소류지 ... *

* 칸 대 : 2.0칸 ~ 3.6칸 ... 총12대 ... *

* 수 심 : 40cm ~ 70cm ... *

* 조 과 : 붕어 ... *

* 미 끼 : 새우, 참붕어, 지렁이, 옥수수 ... *

* 주어종 : 붕어, 가물치, 동자개, 메기, 잉어, 배스, 불루길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새우, 참붕어는 조금 채집됨 ... *

* 동행출조 : 64+ BAND 회원님들, 강태공닷컴 회원님들, 바다하늘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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