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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주 : 송희경(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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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경기권 소류지 탐사 ... 망종 (芒種) ... 2019.6.8 ~ 6.9 ...
  • name 바****
  • date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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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여주 남한강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양귀비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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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추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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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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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종 (芒種) ...

 

 

 

정의 ...

 

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들며 음력 5월, 양력으로는 6월 6일 무렵으로 태양의 황경이 75도에 도달한 때이다.

 

망종이란 벼와 같은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에 적당한 시기로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은 때이다.

 

 

내용 ...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속담이 있다.

망종까지 보리를 모두 베어야 논에 벼도 심고 밭갈이도 하게 된다는 뜻이다.

 

망종을 넘기면 보리가 바람에 쓰러지는 수가 많으니 이를 경계하는 뜻도 담고 있다.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 볏모는 자라서 심게 되니 망종이요.”, “햇보리를 먹게 될 수 있다는 망종”이라는 말도 있다.

 

아무튼 망종까지는 보리를 모두 베어야 빈터에 벼도 심고 밭갈이도 할 수 있다.

또 이 시기는 사마귀나 반딧불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매화가 열매 맺기 시작하는 때이다.

 

모내기와 보리베기가 겹치는 이 무렵에는 보리농사가 많은 남쪽일수록 더욱 바쁘다.

그래서 이때는 “발등에 오줌 싼다.”라고 할 만큼 일년 중 제일 바쁜 시기이다.

비가 끊임없이 내리며, 농가는 모내기 준비로 바쁘다.

 

망종에는 ‘망종보기’라 해서 망종이 일찍 들고 늦게 듦에 따라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

 

음력 4월에 망종이 들면 보리농사가 잘 되어 빨리 거두어 들일 수 있으나, 5월에 들면 그해 보리농사가 늦게 되어

망종 내에 보리농사를 할 수 없게 된다.

 

곧, 망종이 일찍 들고 늦게 듦에 따라 그해의 보리수확이 늦고 빠름을 판단하는 것이다.

 

“망종이 4월에 들면 보리의 서를 먹게 되고 5월에 들면 서를 못 먹는다.”고 하는 속담이 있다.

보리의 서를 먹는다는 말은, 그해 풋보리를 처음으로 먹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예전에는 양식이 부족해서 보리 익을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풋보리를 베어다 먹었다고 하니 그때의 삶을 엿보이게 한다.

 

그래서 망종 시기가 지나면 밭보리가 그 이상 익지를 않으므로 더 기다릴 필요 없이 무조건 눈 감고 베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보리는 망종 삼일 전까지 베라.”는 말이 있다.



지역사례 ...

 

경남 도서 지역에서는 망종이 늦게 들어도 안 좋고 빠르게 들어도 안 좋으며 중간에 들어야 시절이 좋다고 한다.

 

특히 음력 4월 중순에 들어야 좋으며, 망종이 일찍 들면 보리농사에 좋고, 늦게 들면 나쁘다는 말도 있다.

 

부산 남구와 강서구 구랑동 압곡에서는 망종에 날씨가 궂거나 비가 오면 그해 풍년이 든다고 한다.

 

제주도에서는 망종날 풋보리 이삭을 뜯어서 손으로 비벼 보리알을 모은 뒤 솥에 볶아서 맷돌에 갈아 채로 쳐

그 보릿가루로 죽을 끓여 먹으면 여름에 보리밥을 먹고 배탈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전남 지역에서는 이날 ‘보리그스름(보리그을음)’이라 하여 풋보리를 베어다 그을음을 해서 먹으면

이듬해 보리농사가 풍년이 든다고 한다.

 

보리가 잘 여물어 그해 보리밥도 달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날 보리를 밤이슬에 맞혔다가 그 다음날 먹는 곳도 있다.

이렇게 하면 허리 아픈 데 약이 되고, 그해에 병이 없이 지낼 수 있다고 믿었다.


또 망종날 하늘에서 천둥이 치면 그해의 모든 일이 불길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날 우박이 내리면 시절이 좋다고 말하기도 한다.


전남과 충남, 제주도에서는 망종날 하늘에서 천둥이 요란하게 치면 그해 농사가 시원치 않고 불길하다고 한다.

 

 

참고문헌 ...

 

四時纂要

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全羅南道 篇 (文化財管理局, 1969)

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慶尙南道 篇 (文化財管理局, 1972)

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濟州道 篇 (文化財管理局, 1974)

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忠淸南道 篇 (文化財管理局, 1975)

南國의 民俗 (진성기, 교학사, 1980)

韓國歲時風俗硏究 (任東權 著, 集文堂, 1985)

民俗誌 (江原道, 1989)

濟州道誌3 (濟州道, 1993)

부산지방의 세시풍속 (김승찬, 세종출판사, 1999)

부산의 민속문화 (황경숙, 세종출판사, 2003)

한국민속문화대사전 하권 (김용덕 편, 창솔, 2004)

한국세시풍속자료집성-조선전기문집 편 (국립민속박물관, 2004)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한국세시풍속사전 ...







찔레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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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칭게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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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端午) ...

 

 

음력 5월 5일로, 단오떡을 해먹고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는 씨름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우리나라 명절.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이기도 한 단오는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로 여겨져 여러 가지 행사가 행해지고 있다.

 

단오의 '단'자는 처음 곧 첫번째를 뜻하고 '오'자는 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라는 뜻이 된다.

 

단오의 풍속 및 행사로는 창포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 뜯기, 대추나무 시집 보내기, 단오장이라 하여

창포 뿌리를 잘라 비녀 삼아 머리에 꽂는 등의 풍속과 함께 그네뛰기, 활쏘기, 씨름 같은 민속놀이 등이 행해졌다.

 

단오는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 단양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유래 ...

 

중국 초나라 회왕 때부터이다.

 

굴원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라는 강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 날이 바로 5월 5일이었다.

 

그 후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로 전해져서 단오가 되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단오 [端午] ...







남한강 지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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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좌대를 만들어 놓고 낚시를 즐기는 현지 조사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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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8일 ...

 

 

 

토요일 ...

 

새벽 5시경 ...

 

 

동산이 붉게 타오르는 아침 ...

 

제2경인고속도로-광주원주고속도로를 달려 오늘 낚시를 할 남한강으로 향한다,

 

남한강은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태백산맥을 지나 여러 지류와 합하고 충청북도를 지나 경기도로 흘러드는 강이다.

 

길이는 약 375km이며 유역면적은 12577km이다.

 

강원도에서는 (평창강, 서강, 동강) 평창, 정선, 영월, 횡성, 원주를 지나고 충청북도에서는 (괴강, 달천강) 제천, 단양, 괴산, 음성, 충주를

경기도에서는 (남한강) 여주, 이천, 양평, 광주를 지난다.

 

상류 구간은 높은 산악지대를 급류 형태로 흐르는데, 오대천과 평창강(平昌江, 220㎞)은

고도 1,000m 이상의 태백산맥 준령 사이를 통과하여 500m 이상의 고원지대를 흐른다.

 

하류 구간은 대략 200m 내외의 구릉지대를 흐른다.

 

남한강에 도착해 몇 곳의 포인트를 돌아보니 전날(금요일) 내린 비로인해 수위도 불어나고 유속도 빠른 편이라 포인트가 제한적이다.

 

유속이 적고 수심이 깊은 포인트는 현지 조사님들의 차지가 되어있고 오늘도 마음에 드는 포인트를 찾으려면

발품을 좀 팔아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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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낚시를 하는 조사님도 계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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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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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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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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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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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도 실하게 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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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의 소들도 건강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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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에 도착해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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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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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는 32cm 월척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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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을 제대하고 근 30년 만에 형님과 낚시를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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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ㅡ.ㅡ;;

붕어 몇 수 잡는 걸 보더니 자꾸 옆으로 오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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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도 날아다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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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피곤했는지 옆에 앉아 낮잠을 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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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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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오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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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

 

 

친형님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

 

형님 : 낚시를 좀 배우고 싶은데 이번 주도 낚시 가니?

 

바다하늘산 : 이번 주는 남한강으로 갈 건데.

 

형님 : 그럼 주소 좀 찍어봐라.

 

바다하늘산 : 알았어.       ^^

 

 

몇 곳의 포인트를 돌아보고 남한강 본류 마름과 수초가 적당히 분포되어있는 포인트에 발판좌대를 설치하고

약간의 수초제거작업을 해 3.4칸에서부터 5.0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하고 싱싱한 지렁이와 옥수수를 끼워

낚싯대 편성을 마쳤다.

 

뜨거운 태양이 대지를 달구고 파라솔 그늘 아래로 몸을 숨겨보지만 비온 뒤땅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뜨거운 태양열 때문에

등줄기를 타고 땀이 흘러내리고 시원한 얼음물과 작은 선풍기로 열기를 식혀보지만 뜨거운 열기는 사그라지지 않는다.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좌측 마름구멍에 지렁이 3마리를 끼워 세워두었던 3.6칸 찌가

묵직하게 4마디쯤 밀려올라오고 정점에 다다른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월척은 넘어 보이는 붕어가

제법 힘을 쓰며 끌려나오고 연이어 이어진 입질에 8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끌려나온다.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후 14시를 넘어서고 오늘 만나기로 한 친형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약속장소에 도착했는데 어디로 가야 되냐고 ...

 

비포장 길이고 비가 온 뒤라 수렁이 많이 파여 있으니 내가 나 갈 테니 이동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고

전화를 끊고 만나기로 한 장소로 차를 달린다.

 

나가다보니 승용차 한대가 수렁에 빠져있고 몇 사람이 붙어서 밀어보지만 차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내가 돌아와서 빼 줄 테니 5분만 기다리라고 하고 형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돌아와 보니 차는 벌써 빼놓은 상태다.

 

울퉁불퉁 비포장 길을 달려 오늘 낚시를 할 포인트로 돌아왔다.

 

형이 바다에서 사용하던 릴낚싯대 2대를 강에 편성하고 포인트 옆에 앉아 미끼를 끼우는 법과 포인트에 채비를 투척하는 범,

챔질 타이밍 등을 가르쳐주다보니 친구 다오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근처에 도착했는데 어디로 가야 되냐고?

 

형에게 낚싯대를 부탁하고 친구 다오를 만나러간다.

 

다오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낚시를 하던 포인트로 돌아와 내 좌측 20m쯤 떨어진 포인트에서 다오가 낚싯대 편성을 한다.

 

다오가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소불고기와 햇반을 데워 반주를 곁들여 아·점을 맛있게 먹으며 희로애락(喜怒哀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보니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후 16시를 넘어서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른 상태로

파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포인트로 돌아가 찌를 바라본다.







친구 다오가 만든 64+ 텐트 ...


두랄루민을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며 구리코팅을 해 번개를 맞아도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사방 전체창이 계패되고 모기장이 설치되어 있어서 여름철 모기가 많은 곳에서 낚시를 할 때도 시원하고 전면에 작은 창이 있어서

작은 창만 열고 낚시를 하면 된다고 하네요.


잘 만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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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여 소불고기를 구워 맛있게 아점을 먹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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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고 ...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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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오의 포인트 ...

 

다오가 만든 두랄루민 파라솔 ...

광풍(狂風)에도 짱짱하게 버텨준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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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를 곁들여 맛있게 저녁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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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 포인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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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cm 이상 내려간 수위 때문인지 입질은 전해지지 않고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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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오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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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8시경 ...

 

 

수위가 내려가고 있다.

 

일요일 비예보가 있어 수문을 열었는지 잠깐사이 10cm가량 수위가 내려가 있다.

 

그래서인지 활발하던 입질도 뜸해지고 활성도도 떨어지는 듯하다.

 

몇 차례 챔질 타이밍조차 잡을 수 없는 꼼지락거리는 입질이 찌에 전해지고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후 19시를 넘어서고 있다.

 

고추장 불고기와 즉석쌀국수를 끓여 저녁을 맛있게 먹고 포인트로 돌아와 카멜레온 대물 전자 찌에 불을 밝혔다.

 

12개의 3색 찌 불이 잔잔한 수면 위를 아름답게 수놓고 배수의 영향 때문인지 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땅거미가 벗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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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떠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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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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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무더위를 예고라도 하듯 벌써 기온이 올라가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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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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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cm 월척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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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경 ...

 

 

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날이 밝아오고 미동 없던 찌에도 작은 움직임들이 전해지고 있다.

 

정면에 있던 4.4칸 찌가 묵직하게 몸통까지 밀려올라오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월척은 넘어 보이는 붕어가

제법 힘을 쓰며 끌려나오고 크기를 제어 보니 32cm가 조금 넘는 붕어 살림망에 넣어놓고 찌를 바라보지만

20cm이상 내려간 수위 때문인지 더 이상의 입질은 전해지지 않는다.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전 7시를 넘어서고 더 이상 기다려봐야 예쁜 붕어를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멋진 월척붕어도 2수 만났고 찌 맛, 손맛도 충분히 보았으니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형과 친구 다오와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마음은 남한강에 남겨둔 체 광주원주고속도로를 달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한다.







예쁜 붕어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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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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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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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 대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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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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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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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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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붕어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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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 대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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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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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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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9년 6월 8일 ... 05:00 ~ 6월 9일 ... 08:00 ... *

* 날 씨 : 맑음 ...*

* 장 소 : 경기 여주 남한강 ... *

* 칸 대 : 2.0칸 ~ 5.0칸 ... 총12대 ... *

* 수 심 : 50cm ~ 1m20cm ... *

* 조 과 : 붕어 ... *

* 미 끼 : 지렁이, 옥수수 ... *

* 주어종 : 붕어, 가물치, 동자개, 메기, 장어, 잉어, 배스, 불루길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새우, 참붕어 채집됨 ... *

* 동행출조 : 형, 강다오, 바다하늘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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