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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경기권 소류지 탐사 ... 소설 (小雪) ... 2018.11.24 ~ 11.25 ...
  • name 바****
  • date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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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방조제 옆 수로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만추(晩秋)의 억새가 강한 바람에 홀씨를 떠나보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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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할 일을 마친 나무들은 초라하게 변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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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小雪) ...

 

 

 

정의 ...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

이날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小雪)이라고 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240도일 때이며, 양력으로 11월 22일 또는 23일 무렵, 음력으로는 10월에 든다.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 후 15일,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大雪) 전 약 15일에 든다.

 

 

내용 ...

 

중국에서는 소설 후 5일씩을 묶어 3후(三候)로 삼았다.

 

초후(初候), 중후(中候), 말후(末候)가 그것으로 초후에는 무지개가 걷혀서 나타나지 않고, 중후에는 천기(天氣)는 오르고

지기(地氣)는 내리며, 말후에는 폐색되어 겨울이 된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설을 명절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눈이 내릴 정도로 추위가 시작되기 때문에 겨울 채비를 한다.

그러나 한겨울에 든 것은 아니고 아직 따뜻한 햇살이 비치므로 소춘(小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때는 평균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첫 추위가 온다.

 

소설은 대개 음력 10월 하순에 드는데,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라는 속담이 전할 정도로

날씨가 급강하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소설 전에 김장을 하기 위해 서두른다.

이미 농사철은 지났지만 여러 가지 월동 준비를 위한 잔일이 남는다.

시래기를 엮어 달고 무말랭이나 호박을 썰어 말리기도 하며 목화를 따서 손을 보기도 한다.

또 겨우내 소먹이로 쓸 볏짚을 모아두기도 한다.

 

한편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소설에 날씨가 추워야 보리 농사가 잘 된다고 한다.

대개 소설 즈음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도 추워진다.

 

이날 부는 바람을 손돌바람, 추위를 손돌추위라고 하며, 뱃사람들은 소설 무렵에는 배를 잘 띄우려 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다음의 손돌바람과 관련된 전설이 전한다.

 

고려 23대 고종이 몽고군의 침략을 받아 강화도로 몽진을 가던 때라고도 하고, 조선시대에 이괄의 난을 피해

인조(仁祖)가 한강을 건너던 때라고도 한다.

 

사공 중에 손돌(孫乭)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피난을 가는 왕을 모시고 뱃길을 서둘렀지만,

왕이 보아하니 손돌이 자꾸 일부러 그런 것처럼 물살이 급한 뱃길을 잡아 노를 젓는 것이었다.

 

왕은 의심이 갔다.

그래서 신하를 통해서 물살이 세지 않은 안전한 곳으로 뱃길을 잡으라고 하였지만 손돌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왕은 의심을 이기지 못하고 선상에서 손돌을 참수(斬首)하고 말았다.

 

손돌은 죽기 전에 억울함을 하소연하였지만 소용이 없음을 알고 바가지를 하나 내놓으며

물에 띄운 바가지가 가는 길을 따라 뱃길을 잡으라고 말하였다.

 

물살은 점점 급해지고 일행은 하는 수 없이 손돌이 가르쳐 준대로 바가지를 물에 띄웠다.

바가지는 세찬 물살을 따라 흘러갔으며, 왕을 실은 배도 그 뒤를 따랐다.

 

무사히 뭍에 내린 왕은 그때야 비로소 손돌의 재주와 충심을 알았다.

 

또 다른 전설에서는 손돌을 죽인 후에 더더욱 세찬 바람이 불고 물살이 급해졌기 때문에 하는 수없이

싣고 가던 말의 목을 잘라 제사를 모셨더니 파도가 잠잠해졌다고도 한다.

 

뭍에 도착한 왕은 곧 후회를 하였지만 손돌의 목숨을 다시 되돌릴 수는 없었다.

그래서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덕포진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장지(葬地)를 정해 후하게 장사를 지내주었다고 한다.

 

이때가 10월 20일이었는데, 매년 소설 즈음인 이맘때가 되면 찬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진다고 한다.

그래서 소설 무렵에 부는 바람을 손돌바람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참고문헌 ...

 

東國歲時記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한국세시풍속사전 ...







억새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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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방조제 (牙山灣防潮堤) ...

 


 

아산방조제는 아산호 또는 평택호라고도 불리며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와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사이 2KM의

바다를 막아 생긴 방조제로 안성천 하류에 생겨난 24㎢의 거대한 인공호수다.

 

1970년 12월 20일 착공하여 1973년 12월 19일 준공한 체제형식은 석괴토사혼성제 형식의 방조제로

담수측 12개의 수문과 해수측 22개의 수문이 설치되어있으며 시설관리자는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평택시내에서 아산방조제까지 안성천을 따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있으며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아

날씨에 상관없는 사계절 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아산방조제(평택호)는 산간 내륙지방에 있는 댐, 호수와는 달리, 해변의 간석지형 호수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굽이굽이 산세를 감아 도는 자연 그대로의 물줄기와 넓은 호수가 석양과 만났을 때 가히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정수수초와 침수수초, 부유수초, 부엽수초, 수몰나무 등 어류의 서식환경이 잘 발달되어있어서 붕어, 잉어, 가물치, 메기, 동자개 등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으며 계체수가 많아 사시사철

강태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배스와 블루길, 붉은 귀 거북등 외래종이 유입되어 치어들의 계체수가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낚시 대상어종인 붕어와 잉어의 체형은 상당히 커져 1m이상 크기의 잉어와 40cm를 넘는 붕어가 자주 출몰한다.

 

사용하는 미끼로는 지렁이, 새우, 참붕어, 옥수수. 곡물성 미끼 등을 사용하며 오전 6시경부터 낮 12시 시간대와

오후 6시경부터 밤 12시 이전 시간대에 낚시가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영인산 수목원, 도고온천, 세계 꽃식물원, 김정희 선생 고택,

합덕수리 민속박물관, 솔뫼성지, 평택호 예술공원 등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해 가족과 연인과 출조를 해 지렁이 미끼를 이용해

힘 좋은 블루길과 배스의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아이와 여성, 낚시를 처음 접하는 조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아산방조제 시설정보 ...

 

 

제체길이2,564 m

제체높이13.3 m

총저수량98,980 천톤

유효저수량82,892 천톤

사수량16,088 천톤

만조위2.50

포용조수량123,000 천톤

대안거리8 km

한발빈도-

홍수빈도100 년

유역면적163,400 ha

수혜면적13,675 ha

 


 

글 : 吳相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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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첫눈이 내리고 ...

첫눈 치고는 너무 많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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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수로에 도착하니 눈비로 바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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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호(평택호)와 연결된 가짓수로를 돌아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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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4일 ...

 

 

 

토요일 ...

 

아침 6시경 ...

 

 

어둠을 뚫고 하얀 첫눈이 내리고 있다.

 

그것도 펑~~~펑~~~        ㅡ.ㅡ;;

 

에구 에구 ...        ㅡ.ㅡ;;

 

친구 다오와 아산호(평택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차도 많이 밀릴 것 같고 길도 미끄러울 것 같고

오늘 중으로 아산호에 도착 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며 다오에게 전화를 거니 아산호 쪽에는 비,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고 있다고 하고

그렇다고 철수를 하라고 할 수도 없고 오늘도 편안한 낚시를 하는 건 거의 불가능 할 것 같다.

 

아산호에 도착하니 비와 광풍(狂風)이 강하게 불어오고 수로와 아산호를 둘러보고 친구 다오와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로 향한다.

 

친구 다오도 비를 피해 이동식 사무실 겸 캠핑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다오 캠핑카에 앉아 따듯한 커피를 불어마시며 창밖을 바라본다.

 

비는 쉽게 그칠 것 같지 않고 점심시간도 가까워지고 무쇠 솥에 밥을 짓고 김치찌개를 끓여 맛있게 아·점을 먹는다.







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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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호(평택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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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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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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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오의 이동사무실 겸 캠핑카가 수렁에 빠졌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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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로 견인을해 친구차를 끓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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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오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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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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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강다오 ...

차가 수렁에 빠져서 맘 고생 많이 했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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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벗겨지기 시작하며 비와 광풍도 가라앉기 시작하고 서둘러 몇 곳의 포인트를 돌아보고

현지 노조사님이 만들어놓은 좌대에 앉아 낚싯대 편성을 한다.

 

낚싯대 편성은 2.8칸에서부터 5.0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하고 싱싱한 지렁이 2마리씩을 끼워 낚싯대 편성을 마쳤다.

 

쌀쌀하게 떨어진 기온 탓에 낚시텐트와 수창의자보일러, 보일러 텐트를 설치하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물 닭과 논병아리들이 무리를 지어 수면 위를 오가고 짝 잃은 고라니의 슬픈 울음소리가 고요한 수로의 정적을 깨트리며

울려 퍼지고 있다.

 

거칠게 불어오던 광풍(狂風)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흐린 날씨 탓인지 오후 17시를 넘어서며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고

친구 다오와 현지 노조사님과 민물장어와 김치찌개, 무쇠 솥 밥을 지어 이른 저녁을 먹으며 반주를 한잔 마시고

따듯한 커피를 불어마시며 각자의 포인트로 향한다.

 

포인트로 돌아와 채비를 회수해보니 미끼는 아무런 손상 없이 바늘에 잘 매달려있고 싱싱한 지렁이 1마리씩을 더 추가해

자자손손 카멜레온 대물전자찌에 불을 밝혀 포인트에 찌를 세웠다.

 

아름다운 주변의 풍경들은 하나둘 어둠속으로 사라져버리고 칠흑 같은 어둠이 수로를 삼켜버린다.

 

어둠은 더욱더 짙어지고 이젠 길고긴 기다림의 시간만 남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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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떨어진 기온 때문에 낚시 텐트와 수창의자보일러, 아궁이 난로 텐트를 설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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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간이지만 난로를 켜야 될 것 같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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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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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이 지났지만 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나타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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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오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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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빛 자동캐미가 불을 밝히는 밤시간이 되야 입질이 올 것 같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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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닭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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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사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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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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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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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오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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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5일 ...

 

 

 

일요일 ...

 

새벽 2시경 ...

 

 

길고 긴 시간이 속절없이 흘러가 버렸다.

 

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느껴지지 않고 친구 다오에게 물어봐도 입질은 전혀 없었단다.

 

아마도 8시간 이상 내린 눈비의 영향으로 수온이 급격하게 떨어졌기 때문인 듯하다.

 

더 이상 기다려봐야 예쁜 붕어가 찾아와 줄 것 같지도 않고 이제 그만 피곤한 몸뚱이를 좀 쉬어주고

동이 트는 새벽 시간을 노려봐야 될 것 같다.

 

수창의자보일러를 낮게 내리고 아궁이 보일러 텐트를 턱 밑까지 올려 덮은 체 억지스레 뜨고 있던 눈을 감는다.






이젠 난로나 텐트가 없으면 낚시하기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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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깊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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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날이 밝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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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찾아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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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를 하는 조사님들도 하나둘 수로를 찾아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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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트리며 수로에 울려 퍼지고 부스스 일어나 알람을 끄고

뻣뻣하게 굳은 목과 허리를 돌리며 포인트에 던져놓았던 찌를 찾는다.

 

찌들은 간밤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 듯 오롯이 제자리를 지키며 서있고 채비를 회수해 봐도

미끼는 아무런 손상 없이 바늘에 잘 매달려있다.

 

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도 하나둘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커피를 들고

50m쯤 떨어져있는 친구 다오에게로 향한다.

 

손맛은 좀 봤어? 하고 물으니 밤새 찌가 꼼 짝도 하지 않았단다.

 

내 포인트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니 눈비의 영향 때문에 수온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다고 ...

 

해가 뜨면 수온이 좀 올라갈 테니 조금만 더 낚시를 해보자고 미련 섞인 대화를 나누고 포인트로 돌아와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오전 9시를 넘겼지만 태양은 잿빛 구름사이를 오가며 숨바꼭질을 해대고 수온이 오르거나 환경적인 변화가 생기지 않는 이상

붕어를 만나기는 힘들 것 같다.

 

아무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밤새 기다리면 잡어라도 몇 수 만날 텐데 이렇게 완벽한 꽝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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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들은 무리를 지어 주변을 서성이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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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에 갈대와 억새도 춤을 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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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잿빛 구름사이를 오가며 숨바꼭질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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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더 낚시를 해봤지만 입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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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낚시를 하고 있다는 수로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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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사이에 앉아 낚시를 하고 있네요.          ^^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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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치급 예쁜 붕어를 만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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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낚싯대 1대를 들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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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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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수로를 빠져나오며 근처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는 직원에게 전화를 거니

턱걸이 월척을 포함해 몇 수의 붕어와 메기, 동자개를 잡았다고 하고 어차피 집으로 향하는 길이니

잠깐 들려 구경이라도 하고 가야 될 것 같다.

 

가르쳐준 수로에 들려 아무리 찾아봐도 무성한 갈대와 나무들 때문인지 직원은 보이지 않는다.

 

전화를 해보니 입질이 없어서 낚싯대 1대를 들고 붕어를 찾아다니며 낚시를 하고 있어서 숲속을 잘 찾아보란다.

 

수로를 타고 한동안 오르다보니 풀숲에 앉아 낚시를 하고 있는 직원이 보이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이런저런 예기를 나누다보니 잠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좀 봐달란다.

 

직원이 낚시를 하던 자리에 앉아 지렁이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10분쯤 지날 무렵 정면 갈대에 붙여두었던 3.0칸 찌가 꼼지락거리며 좌측으로 끌려가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7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제법 힘을 쓰며 끌려나온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고만고만한 크기의 붕어가 다시 찌를 밀어올리고 살림망에 담아놓고 1시간쯤 기다려보지만

더 이상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시간은 벌써 정오를 넘어서고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이제 그만 철수를 해야 될 것 같다.

 

직원과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수로를 빠져나와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한다.






9치급 붕어 1수를 들고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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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짬낚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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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치급 예쁜 붕어가 찌를 밀어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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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수의 붕어가 찾아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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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정오를 넘기고 직원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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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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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출한 직원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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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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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 이제 계절은 가을보다 겨울을 더 많이 닮아있는 듯 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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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8년 11월 24일 ... 06:00 ~ 11월 25일 ... 13:00 ... *

* 날 씨 : 눈, 비, 광풍, 밤에는 겨울 날씨 ...*

* 장 소 : 경기도 평택 아산방조제 옆 수로에서 ... *

* 칸 대 : 천명극 블루 2.8칸~5.0칸 ... 총12대 ... *

* 수 심 : 80cm ~ 2m50cm ... *

* 조 과 : 붕어 ... *

* 미 끼 : 지렁이, 옥수수 ... *

* 주어종 : 붕어, 잉어, 가물치, 베스, 블루길, 메기, 장어 ... *

* 요금 : 원 ... *

* 현장상황 : 새우, 참붕어 채집 안됨, 수초 없음 ... *

* 동행출조 : 강다오, 바다하늘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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