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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경기권 소류지 탐사 ... 백로 (白露) ... 2018.9.1 ~ 9.2 ...
  • name 바****
  • date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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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 화옹방조제 옆 저수지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배롱나무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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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 실하게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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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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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白露) ...

 

 

 

정의 ...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백로(白露)는 양력 9월 9일 무렵으로 대개 음력 8월에 들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이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65도를 통과할 때이다.

 

 

내용 ...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

 

가을의 기운이 완연히 나타나는 시기로 옛 중국 사람들은 백로부터 추분까지의 시기를 5일씩 삼후(三候)로 나누어

특징을 말하였는데, 초후(初候)에는 기러기가 날아오고, 중후(中侯)에는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며,

말후(末候)에는 뭇 새들이 먹이를 저장한다고 한다.

 

백로 무렵에는 장마가 걷힌 후여서 맑은 날씨가 계속된다.

하지만 간혹 남쪽에서 불어오는 태풍과 해일로 곡식의 피해를 겪기도 한다.

 

백로 다음에 오는 중추는 서리가 내리는 시기이다. 전남에서는 백로 전에 서리가 내리면 시절이 좋지 않다고 한다.

 

볏논의 나락은 늦어도 백로가 되기 전에 여물어야 한다.

 

벼는 늦어도 백로 전에 패어야 하는데 서리가 내리면 찬바람이 불어 벼의 수확량이 줄어든다.

 

백로가 지나서 여문 나락은 결실하기 어렵다.

 

제주도 속담에 “백로전미발(白露前未發)”이라고 해서 이때까지 패지 못한 벼는 더 이상 크지 못한다고 전한다.

또한 백로 전에 서리가 오면 농작물이 시들고 말라버리는 것으로 생각한다.

 

충남에서는 늦게 벼를 심었다면 백로 이전에 이삭이 패어야 그 벼를 먹을 수 있고, 백로가 지나도록 이삭이 패지 않으면

그 나락은 먹을 수 없다고 믿는다.

 

경남에서는 백로 전에 패는 벼는 잘 익고 그 후에 패는 것은 쭉정이가 된다고 알고 있으며,

백로에 벼 이삭을 유심히 살펴서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기도 한다.

 

농가에서는 백로 전후에 부는 바람을 유심히 관찰하여 풍흉을 점친다.

이때 바람이 불면 벼농사에 해가 많다고 여기며, 비록 나락이 여물지라도 색깔이 검게 된다고 한다.

 

백로는 대개 음력 8월 초순에 들지만 간혹 7월 말에 들기도 한다.

7월에 든 백로는 계절이 빨라 참외나 오이가 잘 된다고 한다.

한편 8월 백로에 비가 오면 대풍이라고 생각한다.

 

경남 섬지방에서는 “8월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 천석을 늘린다.”라는 말이 전하면서 비가 오는 것을 풍년의 징조로 생각한다.

또 백로 무렵이면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를 시작하고, 고된 여름농사를 다 짓고 추수할 때까지

잠시 일손을 쉬는 때이므로 부녀자들은 근친을 가기도 한다.

 

 

참고문헌 ...

 

四時纂要

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 (文化財管理局, 1969~198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9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한국 민속의 세계5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01)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한국세시풍속사전 ...




 

 


자리공열매도 검게 변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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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결을 이룬 벼도 고개를 숙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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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秋收)를 하는 농부님들도 계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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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일 ...

 

 

 

토요일 ...

 

새벽 6시경 ...

 

 

일출이 불게 타오르는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려 오늘 낚시를 할 화옹방조제로 향한다.

 

 

화옹방조제 ...

 

화옹방조제는(華饔防潮堤) 간척지 개답(開畓)과 농업용수확보를 위해 마도면 쌍송리를 흐르는 남양천(南陽川)과

남양읍 장덕리를 흐르는 자안천 하구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와 우정읍 매향리를 잇는 9.8㎞ 바다를 가로막아

축조된 방조제로 바다를 메워 생기는 4,482㏊의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용도로 건설되었다.

 

면적은 약1,730㏊, 평균 저수량은 5,444t에 이르며 200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예산 부족과 상류의 환경 기초시설 사업이 지연되어 2004년 10월 말 완공되었다.

 

간척지를 만들며 매향리, 궁평리, 용두리, 사곳리, 청원리, 쌍송리, 창덕리, 주곡리, 호곡리, 원안리,

운평리에 크고 작은 수로와 둠벙이 생성되었으며 주 어종은 매기, 가물치, 붕어, 잉어, 장어 등이다.

 

몇 년 전부터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되어 치어의 개체 수가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붕어의 체고와 체장은 높고 길어졌다.

 

4계절 물 낚시가 가능한 포인트와 잘 어우러져있는 정수수초와 부엽수초, 침수수초, 새우낚시, 떡밥낚시,

지렁이낚시 등 다양한 장르의 낚시를 할 수 있다.

 

도로 포장공사가 되어있지 않아 비가 오면 차량의 이동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수도권에서 가깝고

다양한 포인트에서 다양한 장르의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4계절 강태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포인트다.

 

궁평리 쪽에 길이 약 100m의 배수갑문이 있고, 궁평리 기점 6.6km 지점에 중간선착장이 있다.

 

하지만 갯벌을 매립하였을 뿐 아니라 만입(灣入)이 많고 복잡한 해안선을 단순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환경보호단체로부터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2007년 4차선 도로가 개통되었으며, 차로 왼쪽에는 자전거도로·오른쪽에는 인라인도로와 인도가 설치되었다.

 



글 : 吳相權 ...







저수지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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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쉬어갈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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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에 발판좌대와 받침틀을 설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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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세미가 빼곡해 작업을 좀 해야 될 것 같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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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으로 생성된 구멍에도 찌를 세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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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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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칸이 딱 들어가는 포인튼데 수심이 30cm 밖에 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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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세미를 작업해 12개의 찌를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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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ic를 빠져나와 근처 낚시점에 들려 미끼와 소모품을 준비하고 몇 곳의 수로와 저수지, 소류지에 들려

탐색 차 찌를 세워 활성도를 체크해보지만 가끔 깜박거리거나 밀고 다니는 입질만 전해질뿐 챔질을 할 만한

입질은 전해지지 않고 아까운 시간만 속절없이 흘러가고 있다.

 

근처 수로에 새우채집망을 담가놓고 물수세미가 빼곡한 포인트에 앉아

새우가 채집되는 동안 싱싱한 지렁이를 끼워

낚시를 해보지만 몇 수의 애기 블루길만 입질을 해대고 터가 센 포인트고

4짜 배스와 1m급 가물치,

대물붕어가 서식을 하는 곳이라 쉽게 입질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방생 한 붕어 수만 해도 50여수는 넘을 것 같은데 오랜만에 찾아 온 꾼을 반겨주지 않는 붕어의 왜면에

왠지 모를 서운한 생각이 밀려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꾼의 욕심인가보다.

 

몇 곳의 포인트를 돌아보고 새우채집망을 회수해 오늘 낚시를 할 저수지로 향한다.







광풍(狂風)이 불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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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를 하는 조사님도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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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붕어가 입질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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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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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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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은 어디론가 떠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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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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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간을 넘겼는데도 바람은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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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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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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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손손 카멜레온 대물찌에 불을 밝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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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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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쉬어갈 저수지에 도착했다.

 

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보고 물수세미와 갈대가 잘 발달되어있는 포인트에서 낚싯대 편성을 한다.

 

절벽만큼이나 가파른 급경사 포인트에 이스케이프 발판좌대와 받침틀을 설치하고 1시간쯤 수초제거작업을 해

수심 50cm~3m의 다양한 수심 층에 2.0칸에서부터 4.8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을 마쳤다.

 

물수세미가 빼곡한 포인트엔 지렁이와 새우, 참붕어를 끼워 5개의 찌를 세우고 물수세미와 갈대 경계에 붙여

캔 옥수수를 끼워 7개의 찌를 세웠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손바닥 만 한 블루길이 입질을 하고 연이어 이어진 입질엔 6치쯤 되는 붕어와

동자개, 40cm쯤 되는 민물장어가 입질을 한다.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불어오기는 하지만 그리 덥지도 춥지도 않아 낚시를 하기에는 참 좋은 가을날인 것 같다.

 

서둘러 저녁을 먹고 배스와 블루길이 잠잠해지는 밤 시간 낚시를 해봐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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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를 곁들여 맛있게 저녁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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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내려 앉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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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붕어와 동자개는 방생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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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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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야경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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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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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경 ...

 

 

이른 저녁을 먹고 포인트로 돌아와 자자손손 카멜레온 대물 전자찌에 불을 밝혀 포인트에 찌를 세웠다.

낮 낚시를 하는 동안 생미끼를 끼워둔 찌에 배스나 블루길의 입질이 없었고 옥수수보다는 생미끼가

입질을 빨리 받을 확률이 높으니 아무래도 생미끼 위주로 탐색 낚시를 해봐야 될 것 같다.

 

채비를 회수해 지렁이와 새우, 참붕어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추수(秋收)를 하는 농부님들도 계시고 철새들도 무리를 지어 저녁 먹이사냥을 떠나고 있다.

 

짝 잃은 고라니의 슬픈 울음소리가 고요한 정적을 깨트리며 저수지에 울려 퍼지고 태양은 뉘엿뉘엿 서산너머로 사라져 버린다.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도 칠 흑 같은 어둠속으로 사라져버리고 이젠 길고긴 기다림의 시간만 남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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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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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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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을 붉게 물들이며 태양이 떠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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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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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와 왜가리, 철새들도 아침 먹이사냥을 떠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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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일 ...

 

 

 

일요일 ...

 

새벽 2시경 ...

 

 

정면에 있던 2.0칸 찌가 묵직하게 밀려올라오기 시작하고 정점에 다다른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월척은 넘어 보이는 붕어가 제법 힘을 쓰며 끌려나오고 고만고만한 크기의 붕어 몇 수를 만나다보니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새벽 2시를 넘어서고 있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바람이 또 다시 강하게 불어오기 시작하고 ...

 

수심이 가장 낮은 50cm 물수세미와 갈대 사이에 구멍을 뚫어 세워두었던 4.6칸 찌가 깜박거리며 좌측으로 끌려가고

물속으로 사라지는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월척은 넘어 보이는 붕어가 제법 힘을 쓰며 끌려나오고

잠깐의 소란 때문인지 불어오는 광풍(狂風) 때문인지 찌는 고요한 침묵 속으로 가라앉아 버린다.

 

멍하니 앉아 미동 없는 찌를 바라보지만 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전해지지 않고 여행을 떠나온 피로 때문인지

속세를 떠나온 편안함 때문인지 스르륵 눈꺼풀이 감겨오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피곤한 몸뚱이를 좀 쉬어주고 동이 트는 새벽 시간을 노려봐야 될 것 같다.

 

낚시의자를 뒤로 누이고 아궁이 난로텐트를 턱밑까지 올려 덮은 체 억지스레 뜨고 있던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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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떠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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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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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잠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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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종인 고추잠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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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도 짝을 찾아 날아다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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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경 ...

 

 

고요한 정적을 깨트리며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저수지에 울려 퍼지고 부스스 눈을 떠 주변을 돌아보니

광풍(狂風)은 여전히 강하게 불어오고 몇 개의 찌는 포인트를 이탈해 저만치 떨어져있고

몇 개의 찌는 아무런 일도 없었던 듯 오롯이 제자리를 지키고 서있다.

 

채비를 회수해보니 미끼는 모두 떨어져나간 상태고 싱싱한 새우와 참붕어, 지렁이, 옥수수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짝 잃은 고라니의 슬픈 울음소리가 귓전에 울려 퍼지고 한 무리의 철새들이 끼룩끼룩 울음을 울며 어디론가 떠나가고 있다.

 

동산을 붉게 물들이며 태양이 떠오르고 어둠에 가려져있던 아름다운 주변의 풍경들도 하나둘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건너편에도 배스낚시를 하는 조사님이 들어와 루어낚시를 하고 대낚시를 하는 조사님도 몇 분 들어와 낚싯대 편성을 하고 있다.

 

광풍(狂風)은 더욱더 기세를 높여가고 정면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포인트에 채비를 던져 넣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전 7시를 넘어서고 ...

 

씨알 좋은 월척 붕어도 몇 수 만났고 물 좋고 풍경 좋은 곳에서 하룻밤 편하게 잘 쉬었으니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국도를 달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한다.







루어낚시를 하는 조사님들과 대낚시를 하는 조사님들도 포인트로 들어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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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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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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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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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외롭지 않게 찾아와준 붕어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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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철수준비를 해야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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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민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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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병에 좋은 익모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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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들빼기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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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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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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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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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8년 9월 1일 ... 05:00 ~ 9월 2일 ... 09:00 ... *

* 날 씨 : 광풍, 가을 날씨 ...*

* 장 소 : 경기 화성 화옹방조제 옆 저수지 ... *

* 칸 대 : 천명극 블루 2.0칸 ~ 4.8칸 ... 총12대 ... *

* 수 심 : 50cm ~ 3m ... *

* 조 과 : 붕어, 동자개, 장어, 블루길, 배스, 잉어 ... *

* 미 끼 : 새우, 참붕어, 옥수수, 지렁이 ... *

* 주어종 : 붕어, 가물치, 동사리, 메기, 장어, 잉어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새우, 참붕어는 채집되지 않음 ... *

* 동행출조 : 바다하늘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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