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태안 연밭저수지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어두운 터널을 지나 ...
나라꽃(무궁화) ...
백로 ...
자리공 열매 ...
누리장나무꽃 ...
개망초 ...
입추 (立秋) ...
정의 ...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양력으로는 8월 8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7월인데, 태양의 황경(黃經)이 135도에 있을 때이다.
대서(大暑)와 처서(處暑)의 사이에 들어 있으며,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이날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유래 ...
『고려사(高麗史)』 권50 지(志)4 역(曆) 선명력(宣明曆) 상(上)에 “입추는 7월의 절기이다.
괘(卦)는 리(離) 구사(九四)이다. 초후(初候)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차후(次候)에 흰 이슬이 내린다.
말후(末候)에 쓰르라미[寒蟬]가 운다.”라고 하였다.
이것은 입추가 지난 후의 계절의 변화를 잘 나타내는 말이다.
『고려사』 권6 「세가(世家)」 6 정종(正宗) 병자(丙子) 2년(1036)에는 “입하(立夏)부터 입추까지
백성들이 조정에 얼음을 진상하면 이를 대궐에서 쓰고, 조정 대신들에게도 나눠주었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것은 입추까지는 날씨가 무척 더웠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고려사』 권84「지(志)」38에 “입추에는 관리에게 하루 휴가를 준다.”라고 하였다.
내용 ...
입추 무렵은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여서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야 한다.
조선 시대에는 입추가 지나서 비가 닷새 이상 계속되면 조정이나 각 고을에서는 비를 멎게 해달라는
기청제(祈晴祭)를 올렸다 한다.
입추는 곡식이 여무는 시기이므로 이날 날씨를 보고 점친다.
입추에 하늘이 청명하면 만곡(萬穀)이 풍년이라고 여기고, 이날 비가 조금만 내리면 길하고 많이 내리면 벼가 상한다고 여긴다.
또한 천둥이 치면 벼의 수확량이 적고 지진이 있으면 다음해 봄에 소와 염소가 죽는다고 점친다.
입추가 지난 뒤에는 어쩌다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따라서 이때부터 가을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특히 이때에 김장용 무와 배추를 심어 김장에 대비한다.
이 무렵에는 김매기도 끝나가고 농촌도 한가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어정 7월 건들 8월”이라는 말이 거의 전국적으로 전해진다.
이 말은 5월이 모내기와 보리 수확으로 매우 바쁜 달임을 표현하는 “발등에 오줌 싼다.”와 좋은 대조를 이루는 말이다.
참고문헌 ...
高麗史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8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조선대세시기Ⅰ (국립민속박물관, 2003)
한국세시풍속자료집성-삼국·고려시대 편 (국립민속박물관, 2003)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밤도 실하게 달렸네요.
가을이네요.
처서(處暑) ...
정의 ...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처서(處暑)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들며,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 시점으로
양력 8월 23일 무렵, 음력 7월 15일 무렵 이후에 든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력 7월을 가리키는 중기(中期)이기도 하다.
내용 ...
흔히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엄연한 순행을 드러내는 때이다.
이러한 자연의 미묘한 변화를 『고려사(高麗史)』 권50「지(志)」4 역(曆) 선명력(宣明歷) 상(上)에는
“처서의 15일 간을 5일씩 3분하는데, 첫 5일 간인 초후(初侯)에는 매가 새를 잡아 제를 지내고,
둘째 5일 간인 차후(次侯)에는 천지에 가을 기운이 돌며, 셋째 5일간인 말후에는 곡식이 익어간다.”라고 하였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 벌초한다.
예전의 부인들과 선비들은 여름 동안 장마에 젖은 옷이나 책을 음지(陰地)에 말리는 음건(陰乾)이나
햇볕에 말리는 포쇄[曝曬]를 이 무렵에 했다.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고 한다.
이 속담처럼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 모기의 극성도 사라져가고,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다.
또 이 무렵은 음력 7월 15일 백중(百中)의 호미씻이[洗鋤宴]도 끝나는 시기여서 농사철 중에 비교적 한가한 때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정 칠월 건들 팔월”이란 말도 한다.
어정거리면서 칠월을 보내고 건들거리면서 팔월을 보낸다는 말인데, 다른 때보다 그만큼 한가한
농사철이라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말이다.
처서 무렵의 날씨는 한해 농사의 풍흉(豊凶)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비록 가을의 기운이 왔다고는 하지만 햇살은 여전히 왕성해야 하고 날씨는 쾌청해야 한다.
처서 무렵이면 벼의 이삭이 패는 때이고, 이때 강한 햇살을 받아야만 벼가 성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한꺼번에 성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를 때 “처서에 장벼(이삭이 팰 정도로 다 자란 벼) 패듯”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처서 무렵의 벼가 얼마나 성장하는가를 잘 보여주는 속담이다.
농사의 풍흉에 대한 농부의 관심은 크기 때문에 처서의 날씨에 대한 관심도 컸고, 이에 따른 농점(農占)도 다양했다.
처서에 비가 오면 독의 곡식도 준다고 한다. 처서에 오는 비를 ‘처서비[處暑雨]’라고 하는데,
처서비에 ‘십리에 천석 감한다.’라고 하거나 ‘처서에 비가 오면 독 안의 든 쌀이 줄어든다.’라고 한다.
처서에 비가 오면 그동안 잘 자라던 곡식도 흉작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맑은 바람과 왕성한 햇살을 받아야만 나락이 입을 벌려 꽃을 올리고 나불거려야 하는데,
비가 내리면 나락에 빗물이 들어가고 결국 제대로 자라지 못해 썩기 때문이다.
이는 처서 무렵의 날씨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체득적(體得的)인 삶의 지혜가 반영된 말들이다.
이와 같은 관념은 전국적으로 확인된다.
경남 통영에서는 ‘처서에 비가 오면 십리 천석을 감하고,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 백석을 감한다.’라고 한다.
전북 부안과 청산에서는 ‘처서날 비가 오면 큰 애기들이 울고 간다.’라고 한다.
예부터 부안과 청산은 대추농사로 유명한데, 대추가 맺히기 시작하는 처서를 전후하여 비가 내리면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고,
그만큼 혼사를 앞둔 큰 애기들의 혼수장만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처서비는 농사에 유익한 것이 못된다.
그러므로 처서비를 몹시 꺼리고 이날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참고문헌 ...
高麗史 濟州道誌3 (濟州道, 1993)
한국 민속의 세계5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01)
한국세시풍속Ⅰ (김명자, 민속원, 2005)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연꽃 ...
연자 ...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어 줬을 돌탑 ...
저수지 ...
추초제거작업 전 ...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2023년 8월 26일 ...
토요일 ...
새벽 4시경 ...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고 있다.
담배를 피우려 열어둔 차창으로 제법 차가운 바람이 밀려들고 밤이슬과 섞인 바람은 차안을 휘돌며
담배연기를 품고 반대편 차창으로 빠져나간다.
입추(立秋), 처서(處暑)가 지난 요즘의 날씨는 새침때기 아가씨의 변덕스러운 마음처럼
낮은 여름을 닮아있고 밤은 가을을 닮아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를 빠져나와 몇 곳의 저수지와 소류지, 수로를 돌아다니다보니 연꽃이 아름답게 핀 저수지가 눈에 들어오고
오늘 낚시를 할 저수지를 정해놓았음에도 자꾸 연 밭 저수지가 눈에 아른거린다.
정해 두었던 저수지는 다음에 다시 들려보기로 하고 급하게 차를 돌려 눈에 아른거리는 연 밭 저수지로 향한다.
수련 ...
노조사님의 포인트 ...
선풍기가 열심히 돌아가고 ...
오후 13시경 ...
오늘 쉬어 갈 연 밭 저수지에 도착했다.
갖가지 수초들이 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빼곡하게 자라있으면서도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연 꽃 사이사이로 수줍게 고개를 내민 물달개비와 어리연꽃, 수련과 부들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아름다운 풍경들 ...
찌를 새우기 위해 12개의 구멍을 뚫으려면 땀을 좀 많이 흘리기는 하겠지만 이 저수지를 선택하길 잘한 것 같다.
가파른 산길을 따라 3번에 나누어짐을 옮기고 서둘러 의자와 파라솔을 설치하고 파라솔 그늘아래 앉아
시원한 얼음물을 마시며 길게 늘어진 숨을 돌리고 있다.
담배 한대를 피우고 나니 턱까지 차올랐던 가쁜 숨결도 조금 가라앉고 발판좌대와 받침틀을 설치하고 수초제거작업을 한다.
수초제거작업은 자연적인 구멍을 최대한 이용하고 수생식물에게 피해를 덜 주기위해 연잎 몇 개를 들어 올려 옆 연잎위에 올리고
마름도 뿌리를 자르지 않고 갈퀴로 뽑아 50cm쯤 되는 포켓 12개를 만들어 찌를 새웠다.
찌는 듯한 한낮의 더위는 숨을 턱까지 차오르게 만들고 온몸은 땀으로 뒤범벅이 됐지만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파라솔 그늘아래 편하게 앉아 포인트를 바라보니 이만하면 낚시를 하기는 충분할 것 같다.
캔 옥수수를 뜯어 포인트에 밑밥을 뿌리고 옥수수 한 알씩을 끼워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지지배배 울어대는 새들의 노랫소리, 나무를 흔들고 지나는 바람, 수면에서 흔들리는 연꽃과 부들들
모든 것들이 내가 상상하던 아름다운 그 모습들이다.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고 ...
오후 18시경 ...
쉬엄쉬엄 쉬면서 낮 낚시를 해보았지만 역시 옆에서 낚시를 하시는 노 조사님의 말씀대로 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느껴지지 않는다.
장박낚시를 하고 계시는 노 조사님 ...
연세가 87세라고 하시고 벌써 3일째 낚시를 하고 계시다는데 정말 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 같다.
내가 저 어르신 연세가 되면 이렇게 험한 곳으로 혼자 낚시를 올 수 있을까?
물론 시간이 흘러봐야 알겠지만 ...
앞으로라도 즐거운 취미 생활을 오랫동안 하려면 건강관리부터 잘 해야 될 것 같다. ^^
자자손손 전자찌에 불을 밝혀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
오후 19시 30분경 ...
채비를 회수해 자자손손 전자찌에 불을 밝히고 포인트에 옥수수 밑밥을 뿌린 후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온종일 옆에서 조잘대던 낮 새들은 집으로 돌아가 버리고 가을의 전령사 귀뚜라미의 울음소리와 밤 곤충들 울음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며 고요한 저수지에 울려 퍼진다.
짝 잃은 고라니도 울음을 울며 짝을 찾아 돌아다니고 ...
이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으니 길고긴 기다림의 시간만 남은 것 같다.
2023년 8월 27일 ...
일요일 ...
새벽 1시경 ...
가끔 깔짝거리는 입질이 찌에 전해지기는 했지만 챔 질을 할 만한 입질 한번 없이 아까운 시간만 속절없이 흘러가고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채비를 회수 해봐도 미끼는 바늘에 잘 매달려있고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붕어는 포인트로 들어오지 않은 듯하다.
옆에서 낚시를 하시던 노 조사님은 피곤하셨는지 코를 골며 늦은 잠을 청하시고 부들위에 걸린 달빛은
연과 부들에 가려 수면위에만 빛을 뿜어내고 있다.
아까운 시간은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쏜살같이 흘러가고 ...
30.5cm 턱걸이 월척붕어 ...
27.5cm 9치 붕어 ...
새벽 3시경 ...
우측 연잎을 드러내고 새워두었던 3.3칸 찌에 예신이 전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묵직하게 4마디쯤 밀려올라온다.
정점에 다다라 멈칫거리는 찌를 보며 강하게 챔 질을 하니 제법 묵직한 기운이 낚싯대를 타고 전해지고
원줄을 잡고 들어 내보니 월척쯤 되어 보이는 예쁜 황금빛 붕어 ...
계측을 해보니 30.5cm 턱걸이 월척이다.
살림망에 담아놓고 얼마 지나지 않아 좌측 부들 앞에 새워두었던 3.5칸 찌에 깔짝거리는 예신이 전해진다.
묵직하게 밀려올라오는 찌 ...
강하게 챔 질을 하니 휙~~~ 하고 발판좌대 앞까지 날아온다.
원줄을 잡고 끌어내보니 채고는 높은데 기럭지가 짧은 붕어 ...
계측을 해보니 27cm가 조금 넘는 9치 붕어다.
잠깐의 소란 때문인지 예신이 전해지던 찌들도 침묵 속으로 빠져들고 아까운 시간만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33.5cm 월척붕어 ...
새벽 5시경 ...
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어슴푸레 날이 밝아오고 있다.
이제 끝난 건가.
생각하고 있을 쯤 ...
좌측 부들 앞에 새워두었던 3.5칸 찌가 묵직하게 3마디쯤 밀려올라오고 정점에 다다른 찌를 보며 강하게 챔 질을 하니
윙~~ 하며 낚싯줄이 울어대고 제법 묵직한 기운이 낚싯대를 타고 전해진다.
발 앞까지 끌어내 원줄을 잡고 들어 보려했지만 녀석의 몸무게가 제법 나간다.
혹시나 떨어질까 싶어 손으로 잡아 꺼내보니 35cm쯤 되어 보이는 월척 붕어 ...
계측을 해보니 34cm가 조금 안 되는 붕어다.
살림망에 담아놓고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다.
달짝지근한 캔 커피와 담배 연기가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고 한동안 멍하니 찌를 바라보았지만
더 이상의 입질은 보이지 않고 꿈결 같은 시간만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아침이 찾아오고 ...
조과 ...
새벽 6시 30분경 ...
날이 환하게 밝았다.
한 시간 반 동안 찌를 바라보았지만 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느껴지지 않고 밤사이 자리를 떠났던 새들이
내 곁으로 돌아와 지지배배~ 지지배배~~~ 아침인사를 건네고 있다.
고요한 정적을 깨트리며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기 시작하고 시간이 멈춘 듯 서있던 부들을 흔들어 깨워
날이 환하게 밝았음을 알린다.
한낮의 더위를 예고라고 하듯 벌써부터 공기는 후덥지근하게 달아오르고 ...
아쉬움이 조금 남기는 하지만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더 더워지기 전에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긴긴밤 외롭지 않게 찾아와준 예쁜 붕어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마음을 저수지에 남겨둔 채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겨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국도를 달려
내가 떠나온 회색도시를 향해 차를 달린다.
돼지감자꽃 ...
싸리꽃 ...
감도 붉게 익어가고 ...
백일홍꽃 ...
산부추꽃 ...
배롱나무꽃 ...
홍고추 ...
호박꽃 ...
개망초꽃 ...
배롱나무꽃 ...
* 일 시 : 2023년 8월 26일 ... 04:00 ~ 8월 27일 ... 06:30 ... *
* 날 씨 : 맑음, 초저녁부터 이슬내림 ...*
* 장 소 : 충남 태안 배스터 연밭저수지 ... *
* 칸 대 : 2.3칸 ~ 3.7칸 ... 총12대 ... *
* 수 심 : 70cm ~ 90cm ... *
* 조 과 : 붕어 ... *
* 미 끼 : 예감 수상한 옥수수, 캔옥수수 ... *
* 주어종 : 붕어, 가물치, 동자개, 동사리, 메기, 잉어, 장어, 배스, 블루길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갖가지 수초들이 아름답게 피어있음 ... *
* 동행출조 : 바다하늘산 ...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